아티존 미술관에서는 2022년 4월 29일부터
「잼 세션 이시바시 재단 컬렉션×시바타 토시오×스즈키 이책 사진과 회화-세잔느에서 시바타 토시오와 스즈키 이책
Transformation 월경에서 태어나는 아트
"이시바시 재단 컬렉션 선 특집 코너 전시 피카소와 미로의 판화 -교육 보급 기획-"
라고 하는, 모두 주목도가 높은 3개의 전람회가 동시 개최되고 있다.
사진과 회화의 상호적인 관계에 눈을 돌린 「잼 세션」, 그리고 19세기 이후의 국제화와 예술의 변천에 주목한 「Transformation」.
여기에서는 일반 공개에 앞서 개최된 프레스용 내람회의 모양을 리포트한다.
두 작가가 묻는 사진과 회화의 관계성.
아티존 미술관이 주력하는 시리즈 「잼 세션」의 제3회째가 되는 「사진과 회화-세잔느보다 시바타 토시오와 스즈키 리책」 .
이 전람회는 사진을 작품 창조의 미디어로 선택한 두 작가에 초점을 맞추어 세잔느의 그림 작품을 기점으로 현대 사진과 회화의 관계를 묻는 의욕적인 시도다.
회화는 인상파를 하나의 기점으로 큰 변혁을 반복했지만, 그 모티베이션의 원천의 하나가 된 것이 19세기 후반부터 보급되기 시작했던 사진이다. 사진과 회화는 서로의 단순한 모방에 그치지 않고 서로 영향을 주어 주어져 각각의 특징을 살린 발전이 계속되어 왔다.
본전은 두 작가의 작품뿐만 아니라 두 사람에게 중요한 지침이었던 폴 세잔느 등 다양한 작가의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사진의 특성과 독자적인 표현에 대해 다가온다.
본전은 6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4개의 섹션에서는 신작을 포함한 양작가의 작품이 이시바시 재단의 컬렉션과 함께 전시된다.
시바타 토시오는 1949년 도쿄 출생. 도쿄 예술 대학 대학원 유화 전공 수료 후 벨기에의 겐트시 왕립 아카데미에 들어가 사진 표현에 본격적으로 몰입. 일본 각지의 댐이나 콘크리트 옹벽 등의 구조물이 있는 풍경을 대형 카메라로 촬영해 정교한 흑백 프린트로 발표. 2000년대부터 컬러 작품을 찍기 시작해 그 표현의 폭을 넓혀 왔다.
자연 속에 있는 인공물적인 구조물을 소재로 한 그 작품에는 어딘가 회화적인 눈빛이 일관되게 볼 수 있다. 콘크리트에 흘러내리는 물을 비춘 섹션 시작의 작품처럼 형태를 단순화하고 모티프를 떠오르게 하는 것으로 보는 사람의 상상력에 작용하는 작풍이 특징적이다.
스즈키 이책은 1963년 와카야마현 신미야시 출생, 도쿄 綜合사진 전문학교 연구과 졸업. 지리적 이동과 시간적 추이의 가시화를 주제로 시퀀싱으로 구성한 제1 사진집 'KUMANO'를 1998년에 간행하여 일관되게 '보는 것'에 대한 문제 의식에 근거한 작품 발표를 거듭해 왔다 .
섹션 Ⅱ에서 볼 수 있듯이, 물이 있는 정경과 수목, 눈, 인물 등의 대상을 비춘 스즈키 씨의 작품은 선명한 색견과 함께 기억에 남는다. 또, 거울에 반전한 인물이 비치는 작품군 「Mirror Portrait」도 인상적이다. 그것은 바로 사람이 무엇을 '보는'것에 대한 문제 제기처럼 느껴진다.
또, 시바타·스즈키 각각의 전시뿐만 아니라, 폴·세잔느의 세션, 유키후나의 세션에서는 3자의 작품의 공연도 행해진다. 한 개인을 넘어 '보는' 일에 깊게 연결한 작가들의 표현을 꼭 만끽해 주었으면 한다.
모던 아트의 「월경」이란?
동시 개최되는 「Transformation 월경에서 태어나는 아트」 의 회장은 5층 전시실.
본전은 '월경'과 '변화'를 착안점으로 19세기 중반부터 제2차 세계대전 후까지 유럽, 일본, 미국의 미술을 전망한다.
그 타이틀대로 이질적인 존재와의 접촉을 계기로 스스로를 변화시켜 새로운 창조의 지평을 열어내려는 예술가들의 모습에 빛을 맞추려는 시도다.
19세기 후반의 돈이나 인상파를 비롯해, 전위적인 동향의 잇따른 출현에 물들여지는 모던 아트. 그 배경에는 미술과 관련된 인간과 사물, 정보 등의 유통이 대륙을 넘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국제화의 진전이 있었다.
본전에서 주목하고 있는 것은 그러한 다양한 영향관계 속에 몸을 두게 된 예술가들이 스스로의 사상을 쇄신하고 독창성을 형성해 온 궤적이다.
여기에서는 특히 4명의 화가, 피에르-오귀스트 르누아르, 후지시마 타케지, 파울 클레이, 자오 우키를 거론하며 신수장 작품 2점을 포함한 약 80점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특히 마지막이 되는 제4장에서 다루어지고 있는 자오 우키이지만, 동양의 서나 묵화와 서양의 추상화가 혼연 일체가 된 것 같은 회화의 박진성, 그리고 거기에 숨겨진 정신의 약동감 는 필설에 다하기 어렵다. 꼭 직접 보시면 좋겠다.
피카소와 미로, 자유로운 영혼의 경연.
전시실 4층에서는 이시바시 재단 컬렉션 선거가 개최되어 이 재단의 주옥 컬렉션이 모인다.
그 중에서도 특집 코너의 피카소와 미로의 판화는 본 전시의 하얀 눈썹이라고 할 수 있다.
모두 스페인 출신으로 동시기에 활약한 피카소와 미로. 이 특집 코너에서는 이시바시 재단 컬렉션의 피카소와 미로의 판화 작품의 매력에 육박함과 동시에 판화의 기법에 대해서도 알기 쉽게 해설되고 있다.
또, 회기중에는 판화의 워크숍의 개최도 예정되어 있다. 자세한 것은 공식 사이트 를 보시고 싶다.
개최 개요
회기 | 2022년 4월 29일 [금] – 7월 10일 [일] |
회장 | 잼 세션 이시바시 재단 컬렉션×시바타 토시오×스즈키 이책 사진과 회화-세잔느에서 시바타 토시오와 스즈키 이책(6층 전시실) Transformation 월경에서 태어나는 아트(5층 전시실) 이시바시 재단 컬렉션 선 특집 코너 전시 피카소와 미로의 판화 -교육 보급 기획-(4층 전시실) |
개관 시간 | 10:00~18:00(4월 29일을 제외한 금요일은 20:00까지) *입장은 폐관 30분 전까지 |
휴관일 | 월요일 |
주최 | 공익재단법인 이시바시재단 아티존 미술관 |
공식 페이지 | https://www.artizon.museu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