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기:2022년 9월 17일(토)-10월 10일(월)
인간적이고 종교적으로 풍부한 울림을 띤 깊은 정신성이 풍부한 작품으로, 20세기 최대의 종교화가로 불리는 프랑스의 화가, 조르주 루오(1871-1958).
이번 갤리를 위해 나가에서는 2016년 이래 6년 만인 조르주 루오전을 개최합니다. 유채를 중심으로 초기부터 만년까지 70년에 이르는 화업을 망라한 명품, 30여 점을 소개합니다.
1871년 파리에서 태어난 루오는 14세에 스테인드 글라스 장인에게 제자들이 뒤 장식 미술의 야간 학교에서 묘묘를 배웠고, 1890년에는 École des Beaux-Arts(파리 국립고등미술학교)에 입학. 다음 해에는 규스타브 모로에게 사사합니다.
이윽고 야수파, 표현주의 등과 관련되면서, 스테인드 글라스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굵은 먹색의 윤곽선과, 선명한 색채에 의한 중후한 질감이 인상적인 독자적인 화풍을 확립. 이 루오의 특수성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 독특한 색채의 두꺼운 칠은, 완성 후에도 붓을 계속 넣고, 스스로가 완성으로 간주하지 않는 작품을 세상에 내는 것을 좋지 않은 것으로 했기 때문에 수년간, 때로는 10년간 칠 겹쳐진 것입니다.
초기에는 광대나 재판관 등을 중심으로, 후반은 기독교를 테마로 한 풍경화를 많이 다루는 등, 화가의 정신성과 함께 주제나 작풍은 미세하게 바뀌면서도, 항상 인간의 본성에 초점을 맞추고 한 열정적인 제작 활동을 계속해 86년간의 인생을 예술에 바친 거장입니다.
그 붓으로 조각된 것 같은 마티에르를 가까이에, 루오의 박력을 느껴 주시고 싶은 본전의 안내 말씀드립니다.
전람회 개최 개요 【조르주·루오전】
회기:2022년 9월 17일(토)-10월 10일(월)
회장: 갤리 요코가 도쿄도 주오구 긴자 7-5-4
TEL:03-3573-5368
시간:월-토 11:00-19:00 일・축 11:00-17:00
웹 페이지: https://www.tamenaga.com/event-detail/49579/georges-rou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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