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로코마치코전 「우미마토」 2022년 4월 5일~5월 23일 리크루트 「크리에이션 갤러리 G8」에서 개최

토크 이벤트:2022년 5월 12일 19:10-20:40 개최(참가 무료・예약 필요)

주식회사 리크루트 홀딩스가 운영하는 갤러리 「크리에이션 갤러리 G8」에서는, 2022년 4월 5일(화)~5월 23일(월)의 기간, 미로코마치코전 「우미마토」를 개최합니다. 또, 5월 12일(목) 19:10~20:40에는, 오와키 치카코씨(WONDER FULL LIFE)와 가나이 시토씨(유한회사 가나이 공예)를 게스트로, 토크 이벤트를 개최합니다.

전시회 플라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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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코마치코전 「우미마토」에 대해―――――――――――――――――――――

미로코마치코는 2012년에 그림책 작가로서 '늑대가 토부히'로 데뷔 이후 국내외 수많은 상을 수상하고 있습니다. 또 화가로서도, 캔버스를 튀어나올 것 같은 다이나믹한 필치로, 생명력 넘치는 생물이나 식물의 본질을 포착해 그린 작품은 높게 평가되고 있습니다. 그림을 통한 대화에서 다방면에 걸친 활동을 전개해, 잡지나 서적의 삽화, 기업 광고, 아트 디렉션, 야마가타 비엔날레 2016, 2018에서의 설치 작품의 발표 등 주목을 모으고 있습니다.

2019년에 도쿄에서 아마미오시마로 거점을 옮겨, 깨끗한 자연이 남겨진 섬에서의 생활로부터 영감을 얻고, 섬에 전해지는 전통적인 염색을 이용해 토지의 식물이나 물에 의해 캔버스를 염색 , 섬의 자연의 일부를 그림에 도입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림의 제작 과정이야말로 만들어내는 힘이나 창조성이 있는 것을 깨달은 미로코는, 염색 기법으로 받아들일 뿐만 아니라, 완성에 이르기까지의 쌓은 시간이나 환경, 그들을 구성하는 몸에 착용하고 있던 의복이나 몸의 주위의 물건도 그림에 붙여 있습니다. 그렇게 제작된 작품군은 자연환경의 일부인 인간의 존재 방식을 묻고 있는 것 같습니다. 본전에서는, 신작 뿐만이 아니라, 소재로부터 작품이 만들어질 때까지의 과정의 인스톨레이션이나, 섬의 숲 안에서의 제작 풍경 영상도 수록해 전시합니다. 또한 갤러리 공간을 입체적으로 사용하여 음악가와 함께 즉흥 라이브 라이브 페인팅도 예정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시도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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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코 마치코 mirocomachi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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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YAYOI ARIMOTO

화가·그림책 작가.
1981년 오사카부 출생. 이키모노의 모습을 신속하게 그려 국내외에서 개인전을 개최. 브라티슬라바 세계 그림책 원화 비엔날레(BIB)에서, 「나와 토이로」(WAVE 출판)가 김의 사과상, 「케모노노 냄새가 왔어」(이와사키 서점)에서 금패를 수상. 그 외에도 저서, 수상력 다수. 제41회 미야타니 코나미 문예상 수상. 책이나 CD 재킷, 포스터 등의 장화도 다룬다. 현재 전시회 ‘이키모노들은 나의 카가미’가 전국 미술관을 순회 중.

한때, 그림은 나에게 있어, 낡은 것 같은 삼촌 같은 존재라고 깨달았다. 그림을 그리는 시간만이 매우 든든하고 용기가 있고, 잡히지 않고 돌진할 수 있다. 특히 음악가와 함께 진행되는 라이브 페인팅에서는 마음의 깊은 곳에서 솟아오르는 조용하지만 굉장한 에너지가 방출되는 것을 느낀다.

완성된 그림 그 자체 뿐만이 아니라, 라이브 중에 착용하고 있던 옷, 캔버스가 되어 있던 종이나 비닐, 깔고 있던 천 등, 그 자리를 함께 보냈던 것에도, 그 때의 페인트나 물의 방울이 공기와 기세를 모으고 힘이 가득한 것처럼 느껴졌다. 그리고 그들을 다시 그림에 넣어서 큰 힘을 주었다.

그런 시기, 나는 남쪽의 섬으로 옮겨 살았다. 너무나 빛의 힘에 눈앞이 하얗게 날아가고, 식물과 모래사장과 바다와의 경계를 알 수 없게 되었다. 또한 숲의 깊은 색의 농담에 안쪽까지 보이는 감각에 빠진다. 그리고 섬에 옛날부터 있는 염색을 만난다. 그 땅에서 태어난 식물이나 물로, 캔버스가 되는 천이나 혹은 그림 그 자체를 염색하는 것으로, 섬에서 느끼는 색이나 공기를 그림에 담을 수 있었다.

점차 그림이 되기 위한 천이나 옷을 익히도록 되어 간다. 직접 익히는 것은 움직임을 받아들이고 유연하게 변형하고 완성된 그림에는 남아 있지 않은 흔적도 찍어낸다.

페인팅을 함께 보낸 천이나, 해체한 옷을 물들여, 캔버스에 붙이고, 찢어진 종이나 비닐이 콜라주된다. 그 그림을 그릴 때 아래에 깔고 있는 천이나 옷은 또한 그 자리의 때나 공기를 정리한다. 그리고 또 그림이 되어 간다.

“낳는”것과, 계속 이키모노를 그리는 것에 구애되어 온 그 근원인 “바다”와, 얽혀, 얽히는 것을, 뜻하는 “뺨다”를 조합해 “우미마토”. 거기에는 각각이 이끌리도록 교제하는 표현자들이 있다.

나의 제작하는 세계 안에 「우미마토」가 얽혀 소용돌이를 감아 간다. 라이브 페인팅, 섬의 숲에서의 제작의 영상, 만들어 가는 옷이나 염색의 과정, 태어나는 소재, 완성된 그림 등, 지금 전람회에서는 그 일단을 전시하고 싶다.

밀로코마치코

사진:재모토 야요이(포토그래퍼)
염색 : 가나이 시토 (유한회사 가나이 공예)
옷, 천:오와키 치카코(WONDER FULL LIFE)
소리:소가 다이호(음악가・「재단의 서커스」종합 연출가)
영상:미쓰이 류타(에비스 제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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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 개요―――――――――――――――――――――
기획전명:
미로코마치코전 “우미마토”

회기:2022년 4월 5일(화)~5월 23일(월)
시간:11:00~19:00 일요일・4월 29일(금・축)~5월 5일(목・축)은 휴관 ※5월 12일(목)은 토크 이벤트 수록을 위해, 갤러리의 개관 는 18:00까지입니다.

주최・회장:
리크루트 크리에이션 갤러리 G8
〒104-8001 도쿄도 주오구 긴자 8-4-17 리크루트 GINZA8 빌딩 1F
TEL 03-6835-2260 http://rcc.recruit.co.jp/

입장:무료

협력:
매젓가락 廉(noie.cc), 오오와키

토크 이벤트:
2022년 5월 12일(목) 19:10~20:40
출연:미로코마치코, 오와키 치카코(WONDER FULL LIFE), 가나이 시키토(유한회사 가네이 공예) ※경칭 약 참가 무료, 예약 필요. 라이브 전송의 예약은 이쪽( https://salon20220512.peatix.com/view )으로부터

갤러리 입장시 부탁 :
갤러리 입구에서 체온 측정, 손가락 소독, 마스크 착용의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참석자끼리의 사회적 거리 2m를 확보해 주셔, 37.5℃ 이상의 발열, 기침·인두통, 전신 불쾌감 등의 증상이 있는 분은 방문을 삼가해 주세요. 방문자 다수의 경우 입장 제한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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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자료――――――――――――――――――――

Photo:YAYOI ARIMOTO

Photo:YAYOI ARIMOTO

Photo:YAYOI ARIMOTO

《겨울의 빛》2021년

《따뜻한 빛과 찬 공기》 2021년

《북풍》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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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건에 관한 문의처】
https://recruit-holdings.co.jp/support/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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